FT에 따르면 미국의 실물경기 호황과 역대 최저 수준의 실업률로 인해 트럭 운전기사가 수만명(5만명?) 부족하다고 한다.
미국 내의 화물 운송에서는 트럭이 70%를 차지하는 바, 실물경기 호조에 따라 화물 운송량 역시 증가하면서 트럭 운송의 수요 역시 급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트럭 운송 회사 주식들 가격 역시 주가지수 상승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다만 트럭 운전 기사 역시 면허를 따고 일을 하는 데에 6주의 훈련과 엄격한 약물 테스트가 필요하고 21세 이상이라는 나이 제한이 걸려있어 급격하게 늘어나기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굳이 블루칼라 일을 하려면 더 쉬운 에너지나 건축에서도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도 하기에 충분히 젊으면 굳이 트럭 운전 말고 다른 일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는 듯
며칠동안 차 내에서 혼자서 Driving을 하는 거니까 외로움도 있고
이전과는 달리 트럭에 측정 기계를 붙여서 하루에 달릴 수 있는 시간, 거리, 속도 등을 규제하기에 자유도 역시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요즘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
이대로 하면 원하는 미국 IB의 BB에서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아나운서 오상진 말처럼 그냥 미국 가서 트럭이나 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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