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런 전망에서 바꿨다.
생각보다 강세를 띄었고 상황이 좀 다르게 보였기에,
석유에 관한 글을 같이 봐주셔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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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OPEC과 러시아,멕시코 등이 감산에 합의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유가는 급등해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었고
여러 전문가들이 보기엔 감산이 유가를 올릴만한 정도에 못미치는 수준이며 내가 보기에도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예상과는 달리 50달러를 넘어선채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
추이를 보니 50달러 후반까지 갈 수도 있겠지만
상당기간 60달러를 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OPEC의 감산 합의
이후 관계자들이 후속 발언을 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이 환호를 하는 중이다.
2.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예상과는 달리 4주 연속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감소세를 보였다.
수요가 늘었다기보단 원유 생산량을 줄인 것이 주원인이지만,
어쨌거나 유가에 긍정적인 요소
->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 이후 실제로 어떤 석유 화학 정책을 펼지는 아직 예측이 불가능하다. 시간이 지나야 알듯
3. 미국 금리인상과 유럽의 양적완화 중단 예상
기준금리에 관한 글, 12월 14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 두개 글을 같이 봐주셔도 좋을듯.
내년에 3차례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전망은 2차례였는데,
12월 금리 인상 당일 유가는 3% 넘게 떨어졌다.
부정적 요소로 보이며, 중앙은행들이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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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고려해본 때 유가는 배럴당 50달러 이상 선에서 상당기간 유지될듯 하다.
하지만 이전의 요인들을 감안하면0 60달러는 못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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