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사들의 경제 기사들

1. 중국 인건비의 미친 상승
많은 사람들이 흔히 믿고 있는 바는(사실 10명중 7명은 하는 생각이지만 본인만 할 수 있는 몹시 대단한 생각이라고 믿는)

"중국은 더 이상 옛날의 중국이 아니다. 엄청난 상승을 했고 이미 한국보다 훨씬 좋은 기술력을 가진 국가다. 곧 미국 초월해 세계 패권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다. 중국짱"

정도인 것 같은데..

사실 미국, 일본, 유럽의 여러 씽크탱크에선 그렇게 믿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갈수록 미국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중

여러 정치경제사회적 요인이 있는데,

경제적 요인 중 하나는 중국의 인건비 급등이다.

공장노동자들의 경우 이미 멕시코나 여러 동남아 국가들보다 높다고 한다.

중국 기술이 이전에 비해 훨씬 발전한 것은 맞는데 아직 경쟁국인 미국, 일본, 독일 등에 비하면 딸리는 상태이고

제조업 기업들은 아직도 고부가가치 사업보단 박리다매를 추구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인건비가 급등하니 노답인 것.

저 기사가 상황을 그리고 있다.

2. 투자 회수에 실패하고 있는 PEF들

MBK, IMM, 한앤의 국내 빅 3사는 물론 모건스탠리, KKR, 칼라일, TPG 등 세계의 지배자들도 국내 회사를 사고 있거나 살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사는건 좋은데 산 다음

할리스 커피를 바꿔놓은 IMM은 매각을 못하고 있으며 다른 곳도 비슷한게 몇개 있다.

이런데는 그나마 매입한 기업 가치를 올려놓기라도 했다.

허나 몇개는 오히려 매입한 기업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한다.

특히 모건스탠리는 전주페이퍼랑 놀부에 상당히 물린 상태,

모건스탠리는 몇 년전에 서울스퀘어에서도 수천억 손실을 봤는데..

KKR, MBK 등이랑은 달리 컨설팅 출신들이 날뛰는 곳이라 그런가

나는 컨설팅이 싫다

3. 그와중에 그럭저럭 성공한 투자를 보여주는 BHC

BBQ그룹에서 PEF에 매각된 BHC가 모체인 BBQ를 잡고 2위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뒤에는 로하튼코리아라는 PEF가 있다고 하는데

재무제표가 확실히 안나와서 어떻기 된 일인지는 모른다고 한다.

4. 현 정부의 부동산 가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기사

얼마전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청문회 중 있었던 발언이다.

현재 부동산 가격이 비싸다고 확실히 말하고 있다.

한은에서도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이 나오고 있는 모양,

역시나 부동산 가격 때문에라도 조만간 한은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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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이벤트는 외국 미디어로 보는게 맞는 것 같다
물론 나는 중국어나 일본어는 못읽으니 동아시아 소식은 그냥 한국 미디어로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