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존버 라는 용어가 쓰이곤 한다.
어떤 주식을 산 후 가격이 급락해도 팔지말고 버티란 뜻이다. 결국은 올라갈테니까
사실 합리적인 말일 수도 있다.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
다른 자산도 그렇지만 주식 역시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정상적인 회사의 주식인 경우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산 후 그냥 보유하는 전략은 워렌 버핏의 전략이기도 하다.
존버 의 반대말이라면 손절매 정도가 있을 것이다.
손실을 자르는 매매라는 말인데
갖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상당히 떨어졌고 앞으로 더 떨어질 것 같다면 손실을 자르기 위해 팔라는 말,
워렌 버핏 식의 논리에 따르면 손절매는 필요가 없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가는 오르지 않나? 근데 어째서 우리가 팔아야하지?
이유는 주식 투자자들 모두가 워렌 버핏은 아니기때문이다.
사실 아주 초장기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른다는건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초장기가 몇십년이 될 수도 있다.
일본의 니케이 225 지수의 차트이다.
30년 가까이 지난 아직까지도 버블이 껴있던 시기 주가를 못찾고 있다.
아마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면 버블 시기의 주가를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
뭐 가장 유명한 경제학의 명언을 가져와보면
장기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름에도 불구하고 손절매가 필요한 이유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모두 죽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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