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터스에 관한 비관적 전망

아마존과 같이 가장 핫한 종목에 속하는 테슬라 모터스에 관한 얘기이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수만대의 차량 인도가 이루어지면서 수익이 없음에도 주가가 급등해

이미 안정적 이윤을 내고 있는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 자동차를 뛰어넘었다는 테슬라 모터스,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 회사이다.

설령 제대로된 전기차가 나온다한들 그게 시장판도를 단숨에 바꿔놓을까?

자동차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같은 거랑은 달리 보수적인 제품이다.

이미 밖에서 수억대의 차들이 휘발유와 경유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게다가 전기차는 테슬라의 전유물도 아니다,

이미 전기차는 다른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들도 하고 있는 사업이다.

르노-닛산-미츠비시와 도요타가 테슬라에 뒤지지는 않는중

어쨌든 나는 싫어하는 기업인데, 요즘 나스닥 하락과 맞물려 주가가 떨어졌다고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1. 저번에 비해 전기차 주문량이 부진하다.
2. 신 모델은 생산이 더디다. 무슨 수제차도 아닌데
3. 앞으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며 목표가는 $180 달러이다(GS의 한 애널리스트)

주식 시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떨고 있다.

요즘 불거진 북한의 미사일이라는 Geopolitical적 이슈를 FX마켓(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짧게 다루고 있다.

주식보단 환율•채권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과거의 러시아, 중국 등의 Geopolitical처럼 큰 문제는 안될 것이리고 하고 있다.

중국의 TENCENT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홍콩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TENCENT는 미국의 구글같은 회사라고 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홍콩 증시가 하락한 주 이유를 다른 데서 찾고 있는데

내가 보기엔 요즘 이어지고 있는 High-tech 기업의 약세 그 연장선상 정도인 것 같다.

미국의 애플, 아마존, 구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반 기술주들도 모두 요즘 주가가 떨어지는 중이라서 사실 별 놀라운 기사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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