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커피 회사들의 마진이 아주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기사에 이러한 마진 확대의 요인들이 전부 나와 있지는 않지만 한가지 요인으로 커피빈 가격이 12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들고 있다.

Keurig Dr. pepper 의 커피 부서는 2017년 약 25%의 영업마진을 기록했으며,

유럽의 가장 잘 알려진 음식료 업체인 네슬레의 powdered & liquid beverage 부서도 2017년에 비슷한 수준의 높은 마진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러한 높은 마진에 힘입어 커피 회사를 타겟으로 한 대규모의 거래가 수 차례 있었다.

이중 대중에게 친숙한 회사들 사이의 거래로,

미국의 코카콜라가 영국의 커피체인인 코스타리카를 39억 파운드에 인수한 것과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퍼싱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스타벅스 주식을 10억 달러정도 매입한 것이 있다.

퍼싱 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CEO인 빌 아크만은 스타벅스의 퍼포먼스에 비해 주가가 낮은 수준이라며 스타벅스 주식에 100% 내외의 디스카운트가 적용된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같은 신문의 다른 기사에서 여러 컨설팅 회사 및 리서치 회사들의 주장을 들며 커피시장의 미래가 밝은 상황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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